[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과 설영우가 화보를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황희찬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와 함께한 2024 봄·여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캐나다구스의 봄∙여름 신상품과 함께 자연 속에서 독보적인 매력과 스타일을 발산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 냈다. 

이날 황희찬은 무드에 따라 역동적인 실루엣과 카리스마를 담아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는 후문이 있다. 

지난 2월 29일 황희찬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브라이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어렵던 그는 이번 주말 전에 울버햄프턴 훈련에 참여한다고 오닐 감독이 3일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개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에 따르면, 황희찬은 오는 13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설영우는 발렌시아가와 함께한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공개했다.

발렌시아가 사커 시리즈를 착용한 설영우는 시크하고 강렬한 매력과 함께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경기장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울산 HD FC 소속 설영우는 오는 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캐나다구스, 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