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트렌드 전망서,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출간 예정

한국강사신문, '강의 트렌드 2025' 3차 집필 교육 성료 / 사진 = 한국강사신문 제공
한국강사신문, '강의 트렌드 2025' 3차 집필 교육 성료 / 사진 = 한국강사신문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강사신문(발행인 한상형)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한민국 강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분석서 및 지침서인 '강의 트렌드 2025' 공동 집필 3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집필 교육은 1부 글쓰기 특강과 2부 집필진 단체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 집필 글쓰기 특강은 '강의 트렌드 2025'의 글쓰기 분야 집필진인 윤영돈 코치가 진행했다.

윤 코치는 윤코치연구소 소장,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하우라이팅 대표, 단국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7년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신인상, 2010년 삼성경제연구소 SERI 우수지식인 선정, 2023년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채용 트렌드 2020~2024', '상대의 마음을 훔쳐라! 기획서 마스터',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 등이 있다.

윤 코치는 강의에 앞서 ‘역량 카드’를 활용한 개인별 역량 분석 코칭을 통해 집필진들과 소통하며 참여도를 높였다. ‘글쓰기 트렌드’의 초고를 작성한 윤 코치는 자신의 글쓰기 노하우, 트렌드 분석 방법 등을 나누며, ‘글쓰기 강의 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2부 집필진 단체토론에서는 집필 구성과 방향성을 재점검했다. 이 책 '강의 트렌드 2025'를 읽는 독자들은 무엇을 얻고 싶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강사들과 교육 담당자들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기 위한 의견들이 끊임없이 제시됐다.

토론에 앞서 한상형 발행인은 “집필에 고생많으십니다. 강사님과 교육담당자들에게 도움 되는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동안 집필하시면서 들었던 고민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서슴없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초에는 한국강사에이전시에 소속된 강사 132명을 대상으로 공통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집필 분야 강사들이 국내외 강의 트렌드를 연구·분석해 담았다.

그 결과, '강의 트렌드 2025'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트렌드서이자 실용서로서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괄 진행을 맡은 정헌희 강사사업본부장은 “이 책은 검색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들의 나열이 아닌, 10~30년 넘게 강의하시며 얻은 집필 강사님들의 강의 노하우와 인사이트, 강의 트렌드를 전하기에 가치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집필진으로는 박정아(아이티앤베이직 교육연구소 소장), 송은영(숭실대학교 교수), 안유선(심리치료사), 윤영돈(윤코치연구소 소장), 조연심(엠유 대표), 최동하(단국대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협상코칭전공 주임교수), 최인원(삼성 SDI HRD프로), 최인호(인플로우 대표), 최재용(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한민(아주대학교 교수), 황현호(국제코치훈련원 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강사신문은 ‘강사는 스승’이라는 생각에서 2016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창간한 인터넷신문사다. 대한민국 최초 강사 트렌드 분석서인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2020' 출간에 이어 강의로 영역을 확장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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