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6종에서 '41종'까지 확대

사진 = 하나카드
사진 = 하나카드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오는 4월 1일부터 '트래블로그'의 이용 가능 통화를 기존 26종에서 4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무료 환전이 가능하며 전 세계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결제 및 출금이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모바일로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여행적금, 환전, 결제, 보험 등 해외여행의 전 과정을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통화 종류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은 더 다양한 국가의 화폐를 무료로 환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로그는 출시 이후 가입자수 400만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루면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트렌드와 잘 부합하고 있다.

트래블로그 이용 고객이 아낀 수수료는 총 777억을 넘어섰으며 환율우대,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 등 3대 주요 혜택을 통한 것이다. 이러한 압도적인 혜택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로열티가 증진에 대한 기대도 존재한다.

하나카드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40.2%로 처음으로 40%를 돌파했으며 이는 1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수치다. 트래블로그의 인기가 이러한 성과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며 해외여행  체크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의 이석 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고 앞으로도 신상품 론칭 및 심플 모드 출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여행 카드, 국가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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