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랭킹 발표
차은우, 태연, 제니, 박지훈, 카즈하 순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소녀시대 태연, 블랙핑크 제니를 제치고 3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1,72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6,086만5,506개를 추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순위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

그 결과 1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차은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94 미디어지수 97만4,160 소통지수 156만6,673 커뮤니티지수 152만8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4만1,72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74만3,477과 비교해보면 83.77% 상승했다.​

차은우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지난 1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으로 출연 중이다. 

2위는 소녀시대 태연이다. 태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7,969 미디어지수 32만9,444 소통지수 124만1,337 커뮤니티지수 138만3,2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8만1,96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41만1,100과 비교해보면 31.97% 상승했다.

3위는 블랙핑크 제니가 이름을 올렸다. 제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5,593 미디어지수 34만6,772 소통지수 128만9,398 커뮤니티지수 118만3,2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4만5,04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11만913과 비교해보면 44.25% 상승했다.​

이어 30위까지 워너원 박지훈, 르세라핌 카즈하, 라이즈 원빈, 세븐틴 정한, 워너원 황민현, 더보이즈 에릭, 라이즈 소희, 블랙핑크 지수, 라이즈 은석, 르세라핌 허윤진, 뉴진스 하니, 트와이스 미나, 슈퍼주니어 규현, 방탄소년단 지민, 세븐틴 승관, 레드벨벳 웬디, 워너원 강다니엘, 뉴진스 민지, 라이즈 앤톤, 오마이걸 유아, 하이라이트 이기광, 세븐틴 에스쿱스,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리사, 르세라핌 김채원, 뉴진스 해린, 아이브 가을 순으로 분석됐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사진=문화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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