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4 만만한 테이블' 오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용인에서 펼쳐지는 시민 참여의 장...'2024 만만한 테이블'로 시민 의견 수렴
용인에서 펼쳐지는 시민 참여의 장...'2024 만만한 테이블'로 시민 의견 수렴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시민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 '2024 만만한 테이블'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만만한 테이블'은 매년 시민 기획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 방법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는 총 5천여 명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사업 추진 기반으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당신의 문화지수를 측정합니다'라는 CQ 테스트 콘셉트의 설문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의견을 펼칠 수 있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시민의 문화적 욕구 등을 청취하여 오는 2024~2025년 문화사업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한 시민 중 일부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시민 기획자가 되어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은 만만한 테이블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오는 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4월 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4월 15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4월 20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진행된다.

'2024 만만한 테이블'은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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