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투병하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정동원 생일 맞아 1천만 원 기부(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정동원 생일 맞아 1천만 원 기부(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하여 성금 1천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정동원은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지속해왔으며, 팬들도 이에 동참해 정동원의 2020년, 2021년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후원으로 선행을 나누었다.

'우주총동원' 관계자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는 정동원의 생일을 맞아 선행을 이어가고자 동행한다'라고 전했다.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투병하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환아들을 지원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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