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전석 매진, 뜨거운 관심 입증
새로운 편곡부터 최초 공개 무대까지...멤버들 공연 준비에 적극 참여

에이티즈 월드투어 서울 포스터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 월드투어 서울 포스터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정소이 기자] 1월 27일, 에이티즈(ATEEZ)의 2024 월드투어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에이티즈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로 미국 빌보드 200 1위 및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 등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에이티즈는 2024년을 맞아 새로운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서울과 일본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수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은 이번 투어의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 소개한다.

최초 공개 무대와 새로운 매력 담은 스페셜 퍼포먼스

에이티즈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최초 공개 무대는 물론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듬뿍 담아낸 스페셜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특히 투어의 출발지인 서울에서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 이후 약 9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공연 준비에 많은 의견을 내며 탄탄한 구성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앨범 세계관을 녹여낸 탄탄한 연출

에이티즈의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에서 시작해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까지 연결되는 '더 월드' 앨범 시리즈는 통제된 사회를 음악과 예술로 일깨우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들은 이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녹여낸 공연을 통해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빛을 찾아 나가자는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욱 화려하고 과감해진 무대 스케일

기존의 세계관과 새로운 퍼포먼스를 결합한 것은 물론, 공연이 펼쳐지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출할 수 있는 최고 높이인 약 16미터 상당의 세트를 설치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VCR 또한 한 편의 영화 같이 구성될 예정.

에이티즈

에이티즈는 2022년 10월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을 통해 서울과 일본,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하며 약 1년간 총 40만 명의 팬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데뷔 후 첫 남미 투어와 아시아 투어까지 수많은 무대를 통해 쌓아 온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전 세계 팬들과 공연하며 호흡하는 능력을 가진 에이티즈야말로 단연 월드투어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한편, 에이티즈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서울 공연은 1월 27일부터 2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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