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생활의 달인 후보! 시멘트 나르기 달인',  '쌍둥이 육아 부부 달인', '의류 구매 대행 달인', '소방관 달인'

[문화뉴스 고나리] 오늘(18일) 밤,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23 연말특집'으로 마련된 방송이 진행된다. 올 한 해 동안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295명의 달인들 중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인상 깊었던 달인을 선정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거리에서 만난 500명의 시민이 후보로 지목한 네 명의 달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들 중에는 200kg의 시멘트를 등에 지고 공사 현장을 누빈 '시멘트 나르기 달인', 딸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준 달인, 신박한 육아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쌍둥이 육아 부부 달인', 의류 구매 대행 업무를 능숙하게 수행한 '의류 구매 대행 달인', 그리고 101층 계단 오르기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소방관 달인' 윤바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올해의 달인과 함께 다양한 연말 특집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달인, 최고령과 최연소 달인 등 한 해를 돌아보는 다양한 내용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은둔식달 중에서도 잠행단과 제작진이 선정한 5대 맛의 달인이 공개될 예정이며, 해외 달인들의 활약상도 소개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생활의 달인' 2023년 연말특집은 오늘 밤 9시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의 삶과 리얼리티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인생 이야기와 놀라운 기술을 선보이는 달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