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딸기 라떼 외 딸기 케이크도 출시
컴포즈커피, 음료 4종에 디저트 1종 선보여
폴 바셋, 시즌 아이스크림부터 주스까지 잇따라 출시

사진=스타벅스코리아 홈페이지(스타벅스), 매일홀딩스(폴 바셋), 컴포즈커피(컴포즈커피) 제공
사진=스타벅스코리아 홈페이지(스타벅스), 매일홀딩스(폴 바셋), 컴포즈커피(컴포즈커피) 제공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딸기 수확철을 맞아 빠르게 출시된 프랜차이즈 카페 신메뉴들을 소개한다.

스타벅스, 스테디셀러 딸기 라떼 재출시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는 클래식한 메뉴로 승부수를 던졌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가 21일부터 한정 출시됐다. 딸기 라떼는 올해 딸기 수확철에 맞춰 평년보다 3개월 일찍 시장에 나왔다.

이번 시즌의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사이즈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톨, 그란데, 벤티 3가지 사이즈로 나뉘었다.

한편, 딸기를 사용한 새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딸기를 고깔 모자처럼 씌운 '눈사람 바움쿠헨'과 마스카포네 생크림, 생딸기를 사용한 '스노우 딸기 생크림 케이크'도 출시됐다.

딸기 메뉴 외에도 12월에 맞춘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 '산타 레드 벨벳 치즈 케이크' 등도 함께 메뉴판을 채웠다.

컴포즈커피, 4종의 다양한 딸기 음료 선보인다

사진=컴포즈커피 제공
사진=컴포즈커피 제공

컴포즈커피는 지난 1일부터 국내산 제철 딸기로 만든 딸기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모두 국내산 딸기를 사용했다.

필라델피아 치즈 큐브를 올린 딸기 치즈스무디, 달콤한 연유를 넣은 딸기 연유라떼, 사과잼과 쿠키를 올린 딸기 애플잼라떼가 그 주인공이다. 또한 딸기주스도 함께 판매한다.

디저트도 함께 출시됐다. 신제품 딸기 치즈큐브와플에는 논산 딸기를 갈아 만든 퓨레와 필라델피아 치즈를 올렸다. 특유의 향긋함이 특징인 논산딸기를 사용해 새콤달콤함을 강조했다.

컴포즈커피는 딸기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메뉴의 풍미를 더해줄 치즈, 애플잼 등의 토핑으로 풍성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폴 바셋, 딸기 아이스크림부터 라떼까지 출시

사진=매일홀딩스 제공
사진=매일홀딩스 제공

폴 바셋은 설향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6종을 2회로 나눠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딸기의 달콤함을 담은 딸기 아이스크림이 시장에 나섰다. 나머지 음료 시리즈는 설향 딸기청과 우유 아이스크림, 딸기 아이스크림을 더한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를 내세웠다. 매일우유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 딸기청을 더한 소잘 딸기 설향 우유, 장미와 히비스커스에 딸기를 더한 로즈 베리 블렌딩티 등도 뒤를 이었다.

오는 14일에는 설향 딸기청과 생딸기, 치즈케이크 다이스까지 더한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과 설향 딸기를 그대로 담은 설향 생딸기 주스를 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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