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성공해야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다.

밥집은 밥맛이 우선이다. 반찬은 사실 옵션이다.둘 다 맛 있다면 맛집으로 재벌이 될 수도 있다. 수 많은 밥집 중 두 가지 잘하는 집은 그리 많지 않다.

신서연 (줌 카페 대표) 샤진 냠궁 은
신서연 (줌 카페 대표) 샤진 냠궁 은

커피집은 커피가 맛있는 게 당연하다. 춘천시 신사우동에 새로 생긴 커피집이 있다. 춘천 신도시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큰 대로에 2층 집으로 인테리어는 모던하다. 지인이 소개해서 일부러 들려서 커피와 빵을 주문했다.

콜롬비아 원두와 브라질 원두를 50 /50으로 블랜딩한 원두를 사용한다고 한다. 빵은 스페인 통밀 가루를 사용 매일 11시 신서연 (줌 카페 대표)파티쉐가 직접 구원 낸다고 한다.

쿠키짤빵, 고메크로상, 보카타 바게트, 호밀샤워우, 바게트, 다섯 종류가 있고 고메크로와상은 신서연 대표가 특별한 레시피로 야채 센드위치로 만들어서 브런치로 제공한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맛들 보시라 권하고 싶다.

맛을 평가한다면 커피는 주관적 입장에서 합격이다. 빵은 바로 구워낼 때 맛 보려고 포장만 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춘천은 커피 원조 도시다.

2,000 여개가 넘는 커피집이 모여 커피 축제를 하는 곳이다. 이런 곳에 도전장을 냈으니 부디 살아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어느 지역이든 자영업자가 성공해야 서민경제가 활성화 된다. 꼭 성공하시라 응원한다.

문화뉴스 / 남궁 은 fabre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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