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선천적이거나 무리한 다이어트, 출산 후 모유수유 등으로 인하여 작은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2030 여성들이 많다. 특히 가볍고 얇은 옷차림을 입게 되는 요즘 같은 시즌의 성형외과는 가슴성형을 결심한 여성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슴성형 중에서도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이 가장 대중화 되어 있다.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보형물의 크기와 형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의 체형이나 피부 특성, 취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최근에는 공주가슴성형이라고 불리는 최신 보형물인 마이크로탄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주목 받고 있다. 마이크로탄은 미국에서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보형물로서 대표적인 재수술 원인인 구형구축을 보다 확실하게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나있는 폴리우레탄 소재로 처리하여 주변 조직이 자라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구축 발생율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라프린 박병춘 원장은 “마이크로탄 보형물을 이용한 공주가슴성형은 가슴 내부에서 보형물과 조직의 유착이 빠르게 이루어져 수술 후 가슴의 촉감과 움직임이 보다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가슴부터 처진 가슴, 재수술, 재건수술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더하여, “공주가슴성형은 일반적인 가슴성형에 비해 새로운 혈관이 빠르게 생성되기 때문에 가슴 내부 공간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길고 고통스러운 회복기간을 단축시키고, 통증 또한 크게 절감됐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박병춘 (라프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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