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맞아 여름 과일 신메뉴 출시
이디야커피 생과일 수박주스 , 생과일토마토주스, 블루문 에이드 등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등
투썸플레이스 수박주스, 아인슈페너 프라페
할리스 수박 쿨러 스무디, 골드파인 트로피칼 스무디 등

[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이디야커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에 앞서 새롭게 선보인 여름 과일 신메뉴를 소개한다.

이디야커피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여름 과일 신메뉴는? / 사진 =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여름 과일 신메뉴는? / 사진 =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남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사용한 ‘생과일주스’ 3종(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과 무더운 여름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블루문 에이드’을 출시했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충남지역에서 재배된 고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생수박이 그대로 들어가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대추 방울토마토가 통째로 갈린 새콤달콤한 음료다.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는 생수박에 상큼한 레몬과 향긋한 모히토 베이스를 더해 청량감을 강조했다.

‘블루문 에이드’는 톡 쏘는 탄산의 에이드 제품으로 달콤한 청포도와 상큼한 사과향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새콤달콤하게 즐기기 좋다. 또한 로즈마리, 스프링클 등 깊은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토핑을 더해 달빛이 머무는 듯한 파란 여름바다와 같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생과일 주스 3종은 오는 8월 중순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블루문 에이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블루문 에이드’는 푸른빛 그라데이션과 다양한 토핑으로 인해 핸드폰 플래시를 키고 그 위에 음료를 얹으면 한 여름 밤 달빛이 떠 있는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더욱 돋보인다”라며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이디야커피에서 시원한 음료도 드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여름 과일 신메뉴는? / 사진 = 스타벅스 제공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여름 과일 신메뉴는? / 사진 =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는 지난 5월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 여름 음료 4종 출시한 이후로, 이번 6월 새로운 신메뉴 3종 판매를 시작하였다. 

신메뉴 구성은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피치 딸기 피지오 이다. 과일을 주요 원부재료로 사용했으며 상시 판매 음료로 출시돼 여름이 끝나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의 별칭을 ‘피·카·초 프라푸치노’라고 지었다. 일본 애니매이션 포켓몬스터의 대표 캐릭터 '피카츄'와 비슷한 별명으로 출시 초기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등 담겨 달콤한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복숭아로 만든 분홍빛 블렌디드 위에 요거트를 올렸다. 복숭아, 딸기에 탄산을 더한 피치 딸기 피지오는 달콤한 디저트와 궁합이 좋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여름 과일 신메뉴는? / 사진 = 투썸플레이스 제공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여름 과일 신메뉴는? / 사진 =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일상 속 시원함을 더해줄 여름 한정 메뉴 ‘수박주스’와 ‘아인슈페너 프라페’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 메뉴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싱그러운 여름 과일 수박과 달콤하면서도 리프레시한 커피를 테마로 하였다. 

투썸의 시즌 대표 메뉴인 ‘수박주스’는 시원한 국내산 제철 수박을 통째로 넣고 갈아서 만든 제품으로, 재료 본연의 시원한 맛과 달콤한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016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여름 시즌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더운 날씨 갈증 해소에 탁월한 청량감을 제공한다. 주스 위에는 수박 조각을 듬뿍 올려 시각적인 재미와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인슈페너 프라페’는 올해 2월 출시된 투썸플레이스의 ‘아인슈페너 2023’를 프라페로 재해석한 시즌 메뉴로, 크리미한 라떼 베이스의 커피 음료를 더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풍부한 바닐라 향이 돋보이는 프라페 베이스에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럽고 가벼운 슈페너 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린 비주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할리스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여름 과일 신메뉴는? / 사진 = 할리스 제공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여름 과일 신메뉴는? / 사진 = 할리스 제공 

할리스도 여름 수박·파인애플 등 여름 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 구성은 수박 쿨러 스무디, 골드파인 트로피칼 스무디, 파인 선셋 캐모마일티 이며, 상큼·달콤한 과일의 맛과 다채로운 여름의 색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기획됐다. 

‘수박 쿨러 스무디’는 여름 과일을 대표하는 수박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박을 착즙해 만든 스무디를 수북이 쌓고 수박 모양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함을 더했다. 

‘골드파인 트로피칼 스무디’는 붉은 라즈베리 베이스 위에 샛노란 골드 파인애플 스무디를 채웠다.

베리에이션 음료인 ‘파인 선셋 캐모마일티’는 여름 석양을 연상시키는 색감이 인상적이다. 달달한 파인애플 과육과 오렌지, 라임 등으로 맛을 낸 시트러스 청, 캐모마일 티가 어우러져 향긋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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