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이불 고를 때 중요한 점은 '건강과 위생'
유아용품 구입하는 적절한 시기는?

사진=화모베이비 제공
사진=화모베이비 제공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친환경 유아 브랜드 화모베이비에서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한다. 화모는 엄마의 꽃 같은 사랑을 의미한다. 아기를 사랑하는 애틋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박미향 대표의 마음이 담겨 있다. 

박 대표는 베이비페어 전시장에서 엄마들로부터 아기들의 피부에 닿는 원단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한다. 초보맘이 유아용 침구류(신생아~만 6세까지)를 고르는 데 있어서 필요한 면제품과 아기에게 적합한 원단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유아 이불을 고를 때 중요한 게 무엇인가요?

아기 이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도 아기의 건강과 위생을 생각하는 것이다. 주변 환경에 민감한 유아 시기에는 통풍, 위생, 내구성, 가벼움, 보온성, 흡습성, 알레르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유아 이불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원단으로 거즈 원단을 추천한다. 

독일어의 가제에서 유래된 거즈원단은 무명실로 성기게 짜서 민감한 엔자임(Enzyme) 가공 즉, 효소로 표백한 뒤 풀을 먹이지 않고 짠 천을 말한다. 단면, 이중직 그리고 삼중직으로 많이 쓰이는데, 그 겹수에 따라 손수건이나 유아용품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사진=화모베이비 제공
사진=화모베이비 제공

-역류방지쿠션은 어떨 때 필요한가요?

이제 수유 후 아기를 안고 트림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아기의 목 꺾임을 방지하기 위하여 20분 이상 손목을 꺾고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설사 아기가 트림을 했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아기침대에 누운 채 분수토를 해서 엄마들이 속이 상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역류방지쿠션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아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유아용품은 언제 구입하는 게 효율적인가요?

초보맘들이 출산일이 다가와 급하게 유아용품을 구입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유아용품 준비는 산모가 컨디션이 가장 좋은 임신 초, 중기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산용품은 욕심내어 준비하고자 한다면 끝이 없기에 집의 크기나 자녀의 수 등 여러 환경을 고려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화모베이비는 엄마와 아이의 건강한 육아 생활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친환경 소재로 여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본적인 유아 제품으로는 아기 기저귀를 갈 때 필수품인 방수 패드, 수월한 수유를 위한 수유 쿠션, 아기들의 태열과 더위 방지를 위한 냉감 패드, 놀이를 위한 러그 등이 있다. 

박 대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육아 실천이 수월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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