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캡슐 외에도 타사 머신 호환 캡슐 6종 구성
보편적인 캡슐커피 용량에 비해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有

사진 = 동서식품 제공
사진 = 동서식품 제공

[문화뉴스 김아현 기자]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캡슐커피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 기업인 동서식품은 14일 어디에서나 카페 퀄리티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캡슐 커피인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머신 2종과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8종, 타사 머신 호환 캡슐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에는 보편적인 캡슐커피 용량에 비해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

또한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적용된 '트라이앵글 탬핑' 특허 기술은 커피 추출 전 원두를 단단하게 눌러줘 균일한 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사진= 동서식품 제공
사진= 동서식품 제공

한편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미 조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카누 바리스타 캡슐'은 디카페인, 아이스 2종, 라이트 등 총 8종의 다양한 풍미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많은 소비자가 카누의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도록 타 기기 호환 캡슐 6종을 함께 출시해 다양성을 넓혔다.

한편 동서식품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발매되는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 커피는 국내 소비자의 커피 머신 사용행태와 캡슐커피의 맛에 대한 연구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고 알려졌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커피 머신과 캡슐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3월 중 카누 바리스타 팝업 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을 체험할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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