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에 1200만원 기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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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은아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도경수(디오)의 팬들이 선행에 나섰다.

12일 한국소아암재단은 도경수 팬클럽 'D.O.경수다움'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D.O.경수다움'은 지난 4년동안 총 8440만 원을 기부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도경수의 선한 영향력을 기부를 통해 함께 나누고 있다.

2018년 '스윙키즈' 영화티켓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조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 4년째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도경수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D.O.경수다움'에서 기부한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 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도경수는  2022년 군 적역 후 복귀작인 KBS 드라마 '진검승부' 주인공으로 '2022 K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이 후 '더 문'과 '말할 수 없는 비밀', SBS 신규 예능 활영으로 다시 한번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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