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여행스케치, 정세훈 등 가수 동료 지원사격
오는 31일 유튜브 채널 생중계

사진 = FX솔루션 제공
사진 = FX솔루션 제공

[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가수 김장훈이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로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김장훈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 동안 서울 중구 명동역 6번 출구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1일 산타 기부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장훈은 매년 겨울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영하 18도의 날씨에 8시간 동안 30곡을 버스킹하며 모금을 독려해 화제를 모았다.

3회째를 맞는 올해 공연에 정은혜 작가와 가수 김종서, 여행스케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을 비롯한 동료 아티스트들이 김장훈과 함께한다. 

특히 올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영화 '니얼굴'에서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는 김장훈과 장애문화예술축제 '날아올라'의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구세군 자선냄비 콘서트'에서 기부에 동참하는 아이들에게 토끼 그림을 그려주는 재능 기부를 할 예정이다.

한편, 김장훈의 '구세군 자선냄비 1일 산타 기부 콘서트'는 오는 31일 유튜브 채널 '김장훈 TV'와 '구세군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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