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누리집에서 2023년 1월 2일부터 접수 시작

사진=‘모여라! 어린이 겨울탐험대’ 포스터/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모여라! 어린이 겨울탐험대’ 포스터/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뉴스 류승현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창작실험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2023년 1월8일부터 2월26일까지 ACC 어린이창작실험실과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모여라! 어린이 겨울탐험대’를 주제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놀이로 탐험' '예술로 탐험' '이야기로 탐험'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아시아 문화 속에서 겨울을 탐색해보기도 하고 디지털 기반의 예술창작 활동도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창작도구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을 메타버스에서 공유해보는 ‘Hi Digital, Be My Hero!(안녕 디지털, 나의 영웅이 되어줘!)’는 22년 신규 개발된 기술융합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된다. 초등학교 3∼5학년 1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아울러 현대무용가 홍승엽과 함께하는 ‘몸으로 예술놀이’, 기획전시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과 연계해 코딩과 게임으로 스마트 블록 로봇을 창작해보는 ‘용궁으로 간 블록 로봇’, 아시아스토리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 등 어린이의 창의적 활동을 이끌어 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유료로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ACC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단, 프로그램 마다 참여 대상 및 정원, 일정 등이 다른 만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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