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팀에게 공연 기회 제공
29일∙30일 유튜브 생중계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문화뉴스 박서영 기자]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서울의 낙원, 우쿨렐레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9일과 30일에 열리는 ‘서울의 낙원, 우쿨렐레 축제’는 서울시에서 활동 중인 우쿨렐레 동아리팀을 비롯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의기투합한 아마추어 팀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서울 금천구 문백초등학교 학부모 팀 문백초등학교 앙상블과 서울 마포구 신북초등학교 학부모 팀 우아하신, 일반인 동아리 팀 우쿨스피릿, 작아울, 우쿨잼, 오늘도 우쿨렐레 등 총 여섯 팀의 공연이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29일과 30일에는 각각 하찌와TJ의 조태준, 좋아서 하는 밴드의 조준호가 DJ를 맡아 진행되며, DJ들의 축하 공연이 ‘서울의 낙원, 우쿨렐레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생활문화 공간으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증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의 확산과 전파를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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