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디지털 소외계층 격차 해소를 위한 <서대문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서대문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어르신 맞춤형 1:1 스마트폰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사와 교육생을 모두 장노년층으로 구성한 노노(老老)케어로,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운영하는 어디나 지원단 강사 1명과 교육생 1명 간 대면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기본사용, 인터넷 검색 등을 교육 받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강사가 일대일로 직접 만나 스마트폰 기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3층 문화창작실에서 총 8회 동안 운영되며 ‘생활밀착형 스마트폰 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5월 24일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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