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 2022년 서대문구 북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양육자(부모) 교육 ‘책을 만난 우리 아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양육자가 아이와 책과 관련된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지역 주민 대상 육아 지원 활동이다.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책을 만난 우리 아이’는 오는 6월 15일(수)부터 시작해 16일(목), 29일(수), 7월 1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뇌과학으로 살펴보는 독서의 영향,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북스타트 연령(취학전 영·유아) 자녀 양육자와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 17일(화)부터 인터넷 접수와 유선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