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 서초구 구립방배유스센터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27일에는 '마음톡톡! 페스티벌'을 우면동 섬들 근린공원(서초구 태봉로2길 24)에서 연다.

 방배유스센터와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마음힐링 버스킹 공연과 마음충전 상담버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돕는다.

 

서초구,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마음 힐링' 등 행사 열어
서초구,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마음 힐링' 등 행사 열어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관계충전소 ▲학교폭력예방 OX퀴즈를 즐기는 유퀴즈 ▲친구지킴이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21일에는 방배유스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부스에서 체험하는 '방배유스데이'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노래방 가수를 뽑는 '루프탑싱어' 등이 열린다.

먼저 '방배유스데이'는 ▲가족 신체놀이 체험 '너는 나의 愛(애)너지' ▲게임을 통해 청소년 제빵동아리가 만든 쿠키를 선물 받는 '쿠키랜덤게임' ▲환경을 지키는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으며, 방문자 누구나 솜사탕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서초구 최고의 노래방가수를 뽑는 '루프탑싱어'는 센터의 반반한 옥탑방에 있는 코인 노래방 점수로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15인이 펼치는 노래대회이며 청소년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또, '미디스쿨'은 센터의 서초FM통통팟 스튜디오와 통통TV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웹툰을 녹음하고 미디어제작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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