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5월 5일 섬진강기차마을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 안내도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어린이날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하며,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깨비와 함께 사진도 찍고 선물도 증정하는 이벤트와 곡성교육희망연대에서 주관하는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곡성 어린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곡성 어린이 한마당’은 어린이날 당일 장미공원 무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를 받으며, 가족 런닝맨·백일장 및 체험부스 운영과 축하공연 환상의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최근 ‘전남 으뜸 경관 10선’,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기차마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레일바이크‧증기기관차를 비롯해 치치뿌뿌놀이터, 요술랜드, 동물농장, 음악분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지니고 있다. 

한편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향기, 사랑, 꿈”이라는 주제로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수천만송이 장미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jeon032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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