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규모로 7일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4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4일의 5천352명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천명을 넘어 또다시 최다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천897명(69.8%), 비수도권에서 1천252명(30.2%)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141명, 경기 1천404명, 인천 352명, 부산 240명, 충남 145명, 경북 128명, 경남 123명, 대구 119명, 대전 116명, 강원 105명, 전북 61명, 전남 55명, 충북 50명, 광주 46명, 제주 45명, 울산 12명, 세종 7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으며, 서울도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