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밴드 레트로밤의 새 싱글 'Fragile'이 5월1일 정오 발매된다. 레트로밤은 앞선 싱글 'Time Lapse'에 이어 또 다시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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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밤'은 흑태(보컬), 호베(베이스), 준타(기타)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로로, 각각 여자친구, Miss A, 인피니트 F등의 아이돌 음악의 작곡은 물론 거미, 프라이머리, 버벌진트 등과 오랫동안 라이브와 레코딩 세션으로 함께 해왔다. 업계에서 엄청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인 것.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다진 이들 진정으로 즐기는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고자 레트로밤을 결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새 싱글 'Fragile'은 '부서지기 쉽거나, 섬세한'의 의미를 담은 단어로, 이번 싱글을 통해 금방이라도 깨져버릴 것 같은 젊은 남녀의 위태로운 러브스토리를 전달한다. 레트로밤 특유의 그루비한 기타 리프와 다이나믹한 디스코 리듬으로 속도감 있게 한껏 표현하고있다.

또한 지난 ‘Time Lapse’의 스토리에 이어지는 이번 새 싱글 ‘Fragile’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Fragile' 은 5월1일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

한편 레트로밤은 박재범, 악동뮤지션, 장기하와 얼굴들, 슈가볼 등이 참여하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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