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바나나'는 박선주로 밝혀지면서 남편 강레오와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54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흥부자댁에'에게 33대 66으로 패한 ‘바나나’는 가수 박선주로 1라운드에서 남편인 강레오 셰프와 대결을 했다.
그러면서 강레오가 "너 나가기 어려우면 내가 같이 나가줄게"라고 했다며 "강레오 씨 덕분에 1라운드를 잘 지나갈 수 있었다. 미안하고 특별히 꼭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레오는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선주와 만남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레오는 "다른 지인들도 많았지만, 유독 아내 박선주와 대화를 하고 싶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점점 더 궁금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레오는 "원래 나도 박선주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박선주와 결혼을 안 하면 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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