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유세차 부산을 방문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 사진 유투브

22일 문재인 후보는 부산 서면 주디스 태화백화점 옆 젊음의 거리에 방문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의 유세는 오후 6시부터 예정돼있었으나 그보다 조금 일찍 시작됐다.

 

현재 유세가 이뤄지고 있는 서면의 거리는 유세를 보려는 지지자들로 발 디딜 곳 없이 붐비고 있다.

 

또한 민주당의 표창원·오거돈 의원 등의 연설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유세 현장의 한 시민은 "왠만한 아이돌이 와도 이만큼은 안 모일 것"이라며 "마치 촛불집회를 하던 때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후보의 부산유세는 오후 6시 주디스 태화 백화점 옆 젊음의 거리에서 시작해, 6시 40분부터는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분수대에서 '시민과의 만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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