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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셰퍼드페어리(Shepard Fairey)가 13일까지 본인의 국내 첫 개인전 '위대한 낙서 셰퍼드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옆 야외마당에서 대형 벽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 세계의 그래피티 장르를 단순한 스트리트 예술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코드로서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 그래피티 킹 셰퍼드 페어리(일명 오베이 자이언트)가 11일 최초로 방한을 했다.

한편, '위대한 낙서 셰퍼드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는 지난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의 후속 전시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4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위대한 낙서 셰퍼드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는 현대 그래피티 예술의 미(美)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 정치, 사회, 환경을 관통하는 철학의 깊은 정수를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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