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달달한 키스신으로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3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결은 윤소림의 노래를 듣고 반했다. 강한결은 윤소림을 애타게 찾았고, 끝내 두 사람은 재회했다.

윤소림은 "나 만나러 온 거예요? 왜요?"라며 물었고, 강한결은 "네가 연락을 안 받으니까. 내가 전화를 몇 번이나 했는데"라며 화를 냈다.

윤소림은 "연락은 왜 한 건데요"라며 기대했고, 이때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졌다. 강한결과 윤소림은 공중전화박스 안에서 서로를 바라봤다.

강한결은 "네 노래를 들으니까 화가 났어. 네 목소리 때문에 내 머리가 터져버릴 거 같아서. 그래서 네 연락을 기다리고 일에 집중도 못하고 온갖 바보 같은 짓을 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막상 널 보니까 할 수가 없어. 할 말이 없어서 쪽팔리고 민망하고 그래서 열 받는데 그래도 만나지 않으면 안될 거 같았어. 그래서 왔어. 그게 다야"라며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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