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솔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뮤지엄 SAN'이 색채를 주제로 한 기획 전시 '색채의 재발견 '展을 9월 3일까지 개최된다.

'색채의 재발견' 展은 색채를 자유롭게 구현하는 예술가들에게 색채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에 대한 탐구심으로 기획된 전시다. 아울러 색채의 재발견 展과 함께 상설 기획 전시로는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단색화를 재조명하는 13명의 대표 작품도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색화란 무엇인지에 대한 담론과 함께 관람객들과 현대의 한국미술을 교감해 보고자 기획되었으며, 국제적인 관심과 더불어 국내 미술계에서도 화두였던 단색화의 역사와 흐름을 알아보고 그 작품 속에 담긴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상설 기획전을 통해 단색화 작품들의 색상, 재료, 질감, 기법 등의 차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한국의 독창적인 현대미술인 단색화의 매력과 함께 색채의 재발견 展과 비교하면서 재미있게 감상할 기회이기도 하다.

   
▲ 전시 전경 ⓒ 한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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