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MUSIC '쇼 챔피언'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살해 협박을 받았다.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오는 4월 1일 두 공범자와 함께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투어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쏴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안티 팬의 장난이라고 추정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연장, 현지 경찰과 협조해 보안 강화 등 현장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초까지 미국 뉴어크, 시카고, 애너하임을 돌며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북미 콘서트를 개최한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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