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귓속말' 하이라이트 영상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드라마 '귓속말'이 베일을 벗는다.

27일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첫 방송된다. '귓속말'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완성했던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응징하는 이야기를 통쾌하게 그렸다. 

이보영은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려는 형사 신영주 역을, 이상윤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신념과 어긋난 선택을 하게 되는 서울지방법원 판사 이동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KBS '내 딸 서영이'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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