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는 사회·복지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외에 지능과 감성발달에 도움되는 공예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교진에서 발행하는 공예과정 민간자격증은 냅킨아트지도사, 클레이아트지도사, 폼아트지도사 등이다.

냅킨아트지도사는 냅킨을 원하는 곳에 붙여 그림을 그린 듯한 느낌으로 꾸며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도 그림을 그린 것처럼 꾸밀 수 있다.

냅킨아트 개요, 다양한 기법을 이용한 실습을 다루게 되며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작은 소품부터 문구용품 가구 등의 물건들을 다양한 장식으로 만들 수 있다.

클레이아트지도사는 칼라믹스 단점을 보완해 손에 잘 묻지 않는 점토로 작품을 만들고 방과후학교 등 교육시설에서 지도한다.

따로 열처리를 할 필요 없는 수용성 합성수지를 이용해 무독성 재료로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공예재료 클레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사용법 작품을 실제로 만드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폼아트지도사는 스티로폼을 기본으로 환경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품과 환경구성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만들게 되며 수료 후 유아기관이나 가정에서 인테리어 제품을 활용 가능하도록 작품을 만들게 된다.

이 외에도 색종이접기지도사, 클레이아트지도사, 펠트공예지도사 등이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수요가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무료수강정책을 도입한 한교진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도와주는 심리상담사, 맞벌이부부·편부모가정 자녀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방과후지도사 수강신청하는 수강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리상담사는 특정 연령층, 다문화가정 등과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아동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등이 1급 과정으로 개설되어 있다.

한교진에서 발행하는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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