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국 남자피겨의 기대주 차준환(휘문고)이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 사진 KBS

차준환은 15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27점, 예술점수(PCS) 37.07점으로 합계 82.34점을 받았다.

차준환이 이날 기록한 82.34점은 ISU 역대 주니어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인 81.37점을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차준환은 영화 코로스라인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맞춰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연기한 데 이어 트리플 악셀과 트리풀 루프도 깔끔하게 성공,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n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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