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의 오픈 리허설이 열렸다. 영국 작가 마이크 바틀렛의 작품으로 '존(John)'이라는 인물을 통해 사회가 만들어 놓은 획일적인 틀의 모순을 꼬집고, 한 인간의 주체성과 선택을 이야기한다. '존(John)'을 연기한 이태구와 'M(남자)'를 연기한 이명행, 'W(여자)'를 연기한 손지윤이 한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4월 9일까지 공연된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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