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상락수차가버섯은 차가버섯 추출분말과 함께 섭취 시 인체에 더욱 유익한 시베리아산 금앵자, 야재 4가지, 과일 2가지로 제조한 참좋은야채주스, 전나무오일 등으로 구성된 상락수 프로그램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중심으로 짜여진 상락수 프로그램 패키지는 몸의 흡수능력과 면역력에 따라 리커버리, 희망, 온열 프로그램을 선택 가능하다.

영양소 흡수 능력이 낮고 식이보충이 필요한 경우에 적합한 리커버리 프로그램은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유효성분이 많고, 수분 함량이 낮은 루치 로얄 FD 차가버섯분말을 주축으로 야채 4가지, 과일 2가지를 혼합한 참좋은야채주스, 시베리아에서 자생하는 금앵자 추출분말으로 구성됐다.

희망 프로그램은 리커버리 프로그램에서 목욕과 족욕할 때 넣는 전나무 오일과 알칼리성 에이수가 추가해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온열 프로그램은 주로 여성분들을 위한 패키지로 구성됐다. 루치 로얄 FD 차가버섯 분말과 전나무오일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차가버섯의 효능에 주목했던 상락수는 이 버섯을 쉽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연구한 끝에 물에 타서 섭취하는 추출분말을 2003년 12월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

러시아에서 수 세기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한 이 버섯은 인체에 유익한 베타글루칸, 베툴린산이 많이 함유되면서 최근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가리쿠스, 상황버섯 등 다른 약용 버섯과 비교시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등의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수분과 열에 취약하고, 수확한 순간부터 산화되기 시작해 장기 보관이 힘들다. 육질이 딱딱해 섭취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상락수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추출분말을 제공하고 있다. 유효성분함량을 높이면서도 수분함량을 더욱 낮추는 연구를 진행한 끝에 2015년 수분함량을 0.1% 이내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한편, 상락수는 최근에는 차가버섯 주요성분 베타글루칸(β-glucan) 유효함량을 크게 높인 추출기술을 개발해 최근 특허 등록했다. 자작나무에 존재하는 생리활성물질 '베툴린&베툴린산' 성분의 추출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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