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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여자들은 생리를 시작 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자들이 생리 시작할 때마다 하는 생각'이라는 내용의 트윗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여성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큰 공감을 얻은 여자들이 생리 시작 할 때마다  하는 생각은 다음과 같다. 
 
   
▲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트윗은 여성들이 생리 때 겪는 신체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 여성들은 생리가 시작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 누리꾼들은 트윗에서 소개된 변화들 외에도 "그래 어쩐지 요며칠 많이 먹는다했다", "그래 어쩐지 요며칠 가슴이 좀 커졌더라", "그래 어쩐지 요며칠 허리가 아프더라" 등의 댓글을 달며 자신의 경험을 추가하기도 했다. 
 
생리 때 여성들에게 일어난 이러한 변화들을 의학적으로 '생리 전 증후군(PMS)'라고 부른다. 생리 전 증후군은 생리 시작 일주일에서 열흘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생리가 시작하면 사라진다. 주된 증상은 감정의 변화와 식욕 증가, 감소 등이 있다. 
 
생리 전 증후군을 겪을 때 여성들은 욕구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생리를 앞두고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 혈당이 내려가고 뇌에서 분비되는 세토로닌의 수치가 낮아진다. 그러면 몸은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당을 섭취하려고 한다. 이 때 욕구대로 케이크, 초콜릿 등의 단 음식을 섭취하면 고열량의 섭취로 인해 체중관리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위장 장애, 소화 장애 등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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