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무당 임덕영이 자전적 이야기를 5년간 본인이 쓰고, 직접 연출한 연극 '동이'로 초대합니다.

 
신의 길을 가기 위해 내림굿을 받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로, 신과 인간의 중간자 무당에 대한 세상의 편견과 오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임덕영은 "주인공의 마음은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안다. 나도 거부하고 싶었고, 아팠고, 화가 났다"라 말하며 "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손가락질을 보며 무속이라 일컬어지는 우리 토속신앙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 연극 정보
   - 제목 : 동이
   - 공연날짜 : 2017. 2. 9. ~ 2. 28.
   - 공연장소 :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 작·연출 : 임덕영
   - 출연 : 황원규, 오민휘, 성낙경, 김자미, 김윤미 등
   - 이벤트 초청일시 : 2017. 2. 24. 금 20:00 (응모 마감 2. 21. 화)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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