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영화 '커피 메이트'에서 오지호, 윤진서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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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커피 메이트’(감독 이현하/제작 써니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 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다룬다.

한편 이날 오지호는 윤진서에 대해 "진서는 완벽주의자다. 영화처럼 외로워 하기도 하고 혼자 뭔가를 많이 한다. 여기에 윤진서가 해외에 많이 돌아다니고 서핑을 많이 해서 심리테스트에서 수박주스를 고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윤진서는 "원래 해외를 자주 갔는데 제주도에 살게 되면서는 만족스러워서 많이 줄었다"며 "다른 연예인들고 암암리에 누군가 산다는 이야기는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커피메이트'는 오는 3월1일 개봉한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