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산보세이메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일본 실버산업 전문업체가 한국에 지점을 개설한다. 전국에 판매점을 확보중이며 한국 실버산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현재 홍콩,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서울, 대전, 부산에 지점을 열었다.

산보세이메이는 일본에서 건강 생명 산업 분야의 선두주자인 해당 기업의 자회사로 대체 의료산업 부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고령화 사회라는 국제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고 대체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명 과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첨단 의료 기술과 회원제 유통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정용 영구 자석 자기 의료기, 침구, 화장품 등을 제조·판매 하고 있다.

   
 

일본에서 4만 제곱미터가 넘는 방대한 부지를 확보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대규모공장을 사이타마에 가지고 있는 산보세이메이 본사는 이곳에서 최첨단 의료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기리시마 빌리지는 삼림, 태양광, 온천수, 수자원 등의 천연 자원을 활용해 환경 보전과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산보세이메이가 대표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침구형 자기 의료기는 네오쥼 자석으로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해 전신의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매트리스 ‘마그웨이브 스탠다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는 침대 ‘스탠다드 퓨도르’와 다량의 네오쥼 자석과 동유럽 폴란드산 거위의 고급 털을 함유한 이불 ‘로얄 마그드림’이 있다.

티타늄과 세라믹을 이용해 가볍고 세련되게 만든 팔찌 ‘세라믹 지끼게르마 에렉스’, 상반신의 70개의 네오쥼 자석을 장착해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목걸이 ‘피아쥬엘’시리즈, 상반신의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조끼 ‘뉴지끼 베스트 R’ 등, 의료기 외에 사해 소금과 태반, 금 성분 등을 함유한 화장품 등도 선보인다.

산보세이메이 관계자는 “아시아의 중요 거점지역인 한국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지점의 개설을 계기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실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실버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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