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할리갈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돌아가며 과일 카드를 펼치다가 과일이 5개가 되면 재빨리 종을 쳐야 하는 순발력 게임이다. 국내에 2000년대 초반부터 루미큐브, 젠가와 함께 보드게임 삼신기(三神器)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국내에서만 현재까지 판매량 200만 개를 넘어섰다.

만약, 이 게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대부분이 멈칫할 것이다.

그래서 월간 '보드게임' 12월호는 주제는 "할리갈리,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다.

종이라는 특이한 구성물이 들어간 과정에서부터 용어의 의미에 이르기까지 개발한 작가 하임 샤피르와의 인터뷰에서는 “과일의 종류는 왜 딱 4종류냐” 등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다뤘다.

'이달의 신작'에서는 새로 발매된 보드게임 '다빈치 캐슬'과 '카타미노'를 다뤘고,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연말 가족 파티에서 즐기기에 좋은 파티 게임 20종을 가격대별, 연령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팁&노하우'에서는 '카탄'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초적인 전략들을 설명하고 있으며, '보드게임이 있는 풍경'에서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는 파주 교하 도서관을 탐방했다.

이벤트와 독자 선물로 2017년 탁상 달력 증정과 12월호에 대한 서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2월호에 대한 서평을 쓴 독자 중 10명에게는 '보드게임' 창간호부터 11월호까지의 과월호 전질을 증정하며, 2명에게는 보드게임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보드게임 관련 소식만을 담은 국내 유일의 코리아보드게임즈 월간지로 문구/완구 매장이나 대형 서점, 도서관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개인 구독의 경우 다이브다이스에서 무료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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