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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밴쯔가 최근 발생한 '대도서관-윰댕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BJ 대도서관과 윰댕은 방송에 시노자키 아이를 허락 없이 출연시켰다는 이유로 아프리카TV로부터 징계를 받고 방송 정지를 당했다.
 
이에 대해 밴쯔는 17일 자신의 생방송 도중 "솔직히 어이없다"며 아프리카TV 측의 갑질 대우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 ⓒ 아프리카TV '밴쯔'
 
그는 "아프리카TV가 무슨 북한도 아니고 할 말은 해야겠다"며 평소 쌓여있던 부당한 처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밴쯔는 운전방송을 시도하려했으나 아프리카TV 측의 제재로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다른 BJ가 운전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황당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또한 19금을 걸지 않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담배를 피워도 운영자와의 친분에 따라 방송 정지 여부가 결정된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러한 밴쯔의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개념 발언이다", "진정한 팩트폭행" 등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기 BJ 김이브(김소진) 역시 이 사건을 언급하며 "울 뻔했다. 여기서(아프리카TV) 볼 꼴 못 볼 꼴 다 봤는데 진짜. 아프리카TV에서 방송 10년했는데 솔직히 운영 정책을 잘 모르겠다"고 했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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