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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먹방 BJ 밴쯔가 '데이트 폭력' 여성을 구하다가 몸싸움에 휘말린 후 눈이 퉁퉁 부은 채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랍스타, 치킨과 중식 요리 먹방에 나선 밴쯔는 여전히 먹성이 좋았지만 눈이 퉁퉁 부은 얼굴이었다.
 
   
▲ ⓒ 아프리카TV 방송 캡쳐
 
이런 밴쯔를 본 방송 시청자들은 걱정되는 마음에 "눈이 왜 그러냐", "괜찮은거냐", "어떤 몸싸움이 있었던거냐"며 눈 상태에 대한 질문을 했다.
 
하지만 밴쯔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피하고 눈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은 채 먹방을 이어나갔다.
 
   
▲ ⓒ 아프리카TV 방송 캡쳐
 
시청자들은 전날 데이트 폭력을 당하던 여성을 구하다가 몸싸움이 일어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밴쯔는 생방송 먹방 중 밖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방송을 돌연 중단하며 급히 뛰쳐나갔다.
 
그 후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중 남녀 간의 문제로 인해 건물 계단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무슨 일인가 보러 나갔다.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던 중 남자와 몸싸움이 생겨 새벽에 경찰서에 다녀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일부 팬들은 "밴쯔가 눈을 다친 것이나 간밤의 일에 대해 무용담을 늘어놓지 않는 이유는 피해 여성을 위한 것일 듯 하다. 해당 여성에게는 큰 고통과 상처가 되는 사건으로 밴쯔가 배려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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