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딜런 ⓒ JTBC 뉴스 방송화면

[문화뉴스]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75)이 201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그의 대표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밥 딜런의 본명은 로버트 앨런 지머맨으로 시적 영감을 받은 영국 시인 딜런 토머스의 이름을 따 밥 딜런이라는 예명을 지어 1962년 데뷔했다.밥 딜런의 대표곡으로는 지난 1962년 발표한 ‘블로잉 인 더 윈드’(Blowing in the wind), 1973년 발표한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g on heaven’s door) 등이 있다.

특히 '노킹 온 헤븐스 도어'는 지난 2004년 전지현 주연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나와 국내에서도 익숙한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1665년에 발표된 5집 'Bring it all back home'에 수록됐으며 후에 그룹 버즈의 최고작이자 히트곡이 된 'Mr. Tambourine man', 7집 'Blonde on blonde'의 'I want you' , 'Just like a woman', 'John Wesley Harding'에 수록됐으며 지미 헨드릭스도 리메이크한 록의 찬가 'All along the watchtower'도 그의 명곡으로 꼽힌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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