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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알몸으로 자던 남성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한 남성이 겪은 일이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미국 아칸소 주 트루먼에 사는 한 남성은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 일어나보니 자신의 다리 사이에는 강아지가 앉아 있었고 주둥이와 앞발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그는 3개월 전에 입양한 강아지가 자신의 '고환' 중 하나를 먹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전날 알몸으로 잠에 든 것이 화근이었다.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것도 잠시 남성에게는 마비 증상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남성은 경찰을 불렀고 경찰에 "허리 아래로 느낌이 없다"고 말했다. 고환을 잃는 극심한 통증에 의해 쇼크가 일어나 일시적인 마비증상에 빠진 것으로 추측된다. 
 
남성은 지역병원에 후송돼 치료중이며 남성의 고환을 물어 뜯은 강아지는 수의사에게 보내졌다. 수의사는 개에게 광견병이 있을 것을 우려해 개를 안락사 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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