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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최근 연이은 지진으로 불안감이 감도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지진 일화가 화제다.

9월 12일 진도 5.1, 5.8 지진에 이어 지난 19일 진도 4.5의 지진이 나 전국민이 놀라고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당시 한 누리꾼의 강아지는 짖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는데.
 
   
▲ ⓒ 온라인 커뮤니티
 
강아지 주인은 보통 동물들이 천재지변에 더 민감하다고 알고 있어 의아해졌다.
 
자신이 올 때도 짖던 강아지가 왜 지진에는 반응하지 않았을까.  
 
그는 강아지 사진을 찍어 "왜 안 짖냐. 주인 올 때만 짖는다"고 글을 올렸다.
 
   
▲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댓글을 단 누리꾼은 "주인이 더 재앙인가보지"라고 답해 '팩트폭행(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제시해 상대방을 할말 없게 하는 말)'을 했다.
 
   
▲ ⓒ 온라인 커뮤니티
 
이 말에 다른 누리꾼들은 "너무해", "나빴다"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강아지 눈빛이 언젠가 주인을 꼭 죽이고야 말겠다는 눈빛"이라는 댓글도 달려, 보는 사람들을 폭소하게 했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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