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한승연이 '청춘시대' 여배우들과 우애를 드러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JTBC '청춘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한승연은 "'청춘시대'에서는 주요 배역 모두가 여자이기 때문에 신경전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전혀 없다. 오히려 그런 우려들이 우리를 더욱 착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그런 얘기를 해본 적도 없다. 그만큼 분위기도 너무 좋게 촬영하고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다섯 여대생의 밀착 동거담을 그린다.이 드라마에서 '생계형 철의 연인' 진명 역은 한예리가, '연애 호구' 예은 역은 한승연이, '여자 신동엽' 지원 역은 박은빈이, '외모 센터' 이나 역은 류화영이, '소심이' 은재 역은 박혜수가 맡는다.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청춘시대'는 7월 22일(금)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사옥에서 열린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연출 이태곤, 김상호, 극본 박연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승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7월 22일 첫 방송 예정. ⓒ 포커스뉴스 제공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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