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20대에게 미치는 영향 높아...당당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호감도↑

ⓒ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어패럴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한현민은 대한민국 최초의 흑인 모델이다. 최근 그가 광고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이 10대, 20대 사이에서 인기라고 한다.

한현민은 지난 2월 내셔널지오그래픽 모델로 발탁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한현민이 갖고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고 모델로 뽑았다. 그의 매력이 큰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현민을 모델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 두 개 품목을 제외하고 모두 품절된 롱패딩 ⓒ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어패럴 홈페이지 캡처

실제로 롱패딩이 한창 잘 팔릴 계절이 다시 돌아온 지금, 한현민이 모델로 선 롱패딩은 총 6종의 색상 중 4종이 품절되었다. 이는 롱패딩 주 소비층인 10대와 20대에게 한현민이 얼마나 영향력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현민의 인기는 그가 최초의 흑인 모델이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과 비슷한 한국 청소년들의 정서를 그대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맞물리며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현민은 지난 2일부터 JTBC에서 방영하는 '요즘애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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