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직접 송편을 빚은 뒤 식료품·생필품과 함께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지속적으로 설 명절에는 떡국 나눔을,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알 감디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