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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승현 기자] 그룹 틴탑이 홍콩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틴탑은 지난 22일 '틴탑 라이브쇼 2018 인 홍콩(TEEN TOP LIVE SHOW 2018 IN HONGKONG)'을 개최해 홍콩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틴탑은 먼저 신곡 '서울밤'의 무대로 포문을 열고 '서울지앵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놀면 돼' 등 신나는 곡부터 '헤어지고 난 후' 등의 발라드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틴탑은 단독 팬미팅인 만큼,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Lucky Teen Top' 코너에서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 행운의 메시지와 함께 쓰여져 있는 홍콩 팬들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틴탑은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 등 역대 히트곡들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틴탑은 자신들의 팬송인 '안녕?!'의 무대를 펼쳐 홍콩의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틴탑은 4년만에 찾은 홍콩에서 팬들의 큰 호응 속에서 팬미팅을 무사히 마쳤다. 앞서 틴탑은 지난 21일 팬미팅을 앞두고 사전 프레스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언론 매체를 포함하여 약 1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틴탑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한 바 있다.

한편, 틴탑은 신곡 '서울밤'으로 컴백 한 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비추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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