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 '성주군 초·중 육상경기대회' 참여

 

[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가천초는 지난 9일 '2018학년도 성주군 초·중 육상경기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까지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가천초 대표선수 11명이 10여개의 종목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가천초는 평소 아침 건강달리기 및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학생 기초체력 향상 및 특기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대회 결과 ▲6학년 박지민(남자 멀리뛰기 1위, 800m 1위, 100m 1위) ▲6학년 곽동현(남자 200m 2위, 800m 2위) ▲6학년 신영인(여자 100m 1위, 800m 3위) ▲5학년 이상은(여자 200m 1위, 800m 1위) ▲5학년 신선명(여자 멀리뛰기 1위) ▲4학년 이광호(남자 80m 2위) ▲3학년 신동역(남자 80m 2위) ▲3학년 박지혜(여자 80m 2위, 800m 4위)학생이 각각 입상했고, 400m 릴레이 계주에서 남자부(6학년 곽동현, 도성준, 박지민, 신유찬), 여자부(3학년 박지혜, 5학년 신선명, 6학년 신영인, 이상은) 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대년 교장은 "전교생이 38명인 소규모학교에서 다른 학교와 함께 경쟁해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돌아와서 기쁘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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